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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노학동행정복지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방문간호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 단독(부부가구포함) 가구, 중증장애인가구, 노학동 특화사업대상자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건강영역 위기가구 등 건강․복지문제를 가진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복지담당자와 방문간호사가 원팀이 되어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체온 측정, 건강상담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가구별 생활실태 확인을 통해 누락된 복지서비스가 없도록 점검하는 등 통합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선 시장은 “앞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내실 있게 추진해 서비스 과정과 결과를 통해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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