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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농어촌자원개발원은 ‘2023 농촌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할 25개 일반 및 지역단체 등 선정된 곳을 발표했다.

광양시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단장 이정혜)은 올해까지 6년 연속 ‘2023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단체 등이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농촌마을에서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주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박수진 사무국장은 “우리가 살아봤자 100년도 못사는 인생 스스로를 챙기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봉사활동은 삶의 자기완성과 욕망이다”며 “회원들과 함께 올해도 사업에 선정돼 더욱 열심히 재능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채(병채로통채로) 고문은 “코로나19 극복하고 지친 심신회복하는 농촌마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노력하고 지역 연계 협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정혜 단장은 “2022년 고흥군을 찾아서 7월~8월 봉사는 여름 더운 날씨에 진땀으로 범벅이 되었지만 봉사의 참 기쁨을 누리게 한해였고, 2023년 강진군 재능나눔은 코로나로 이겨낸 기쁨으로 ‘백세인생 백세건강 치매예방’라는 주제를 가지고 농촌공동체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공연주제는 농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재능나눔 활동하고자 ‘농촌마을 문화공연 보실래요’ 주제로 강진군을 찾아간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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