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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장애인 자립생활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보조기기는 장애 유형에 따라 필요한 일상생활 용품으로 욕창방지용 매트, 음성시계, 보행차, 음식 섭취 보조기기 등 총 36개 품목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며 1인 1제품 지원이 원칙으로 전년도에 동일 품목을 지원받았거나 이전에 동일 품목을 지원받아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 타 교부사업으로 지급받고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보조기기 지원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기준 검토 및 평가를 거쳐 교부받을 수 있다.
이병선 시장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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