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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주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3개소의 텃밭을 마련해 분양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으로 각각 분양한다.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용진읍 두억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됐다.
양 규모는 세대당 33㎡(10평)으로 총 300가구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은 2만원, 시민텃밭은 3만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 급수시설이 마련됐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텃밭 재배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재배하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아파트 주민, 전주시민 등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며,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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