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23일까지 2023년 ‘강릉전통음식학교’의 13개 교육과정에 총 25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릉전통음식학교는 전통음식문화 및 지역 향토음식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 식문화의 계승발전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은 1인당 1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고 농업인을 우선 접수한 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1차 모집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우선 접수하고 2차 모집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다.
11개의 교육은 상반기 17주, 하반기 13주의 1년 과정을 기본으로 운영하며 교육특성상 반학기로 진행하는 발효식초, 식품가공기능사와 전통장 담그기, 김장 및 가정간편식 만들기 등 계절·테마별 교육은 단기과정으로 먼저 시범 운영한 후 특화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사정에 따라 강의 시간이나 내용 등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 실습비 및 현장체험 학습비 등의 기본경비는 자부담으로 한다.
대상별 접수 일정과 온라인 접수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강릉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유통지원과 농산물가공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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