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문경시는 '3게 긍정실천운동'인 새롭게·재밌게·멋있게 일하는 방식의 또 다른 변화를 통해 공직분위기 쇄신과 문경발전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6일 정례조회에서 3게 긍정실천운동의 취지 및 실천과제 PPT 교육을 통해 전직원과 공유하며 다시 한번 추진 각오를 다졌다.
새재의 아름다운 멋과도 어울리는, '새·재·멋' 운동으로도 불리는 3게 긍정실천운동은, 지난 1월 확대간부회의 시,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공직자의 자세로,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사회 솔선수범 운동이다.
주민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으로, 비슷하지만 같지 않은 새로운 행정, 주민들에게 즐거운 문화공연처럼, 의미 있는 정책에 재미를 더한 즐겁고 재밌는 행정, 주민을 섬기는 고품격의 멋있는 행정을 통해, 3게 긍정실천운동은 공직자가 솔선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 넣어 활기 넘치는 문경 건설을 목표로 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축제는 투자라는 색다른 관점, 준비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즐거운 행사, 재미있는 회의 등 공직사회가 앞장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공직사회에 당부했다.
한편 문경시는 2월 확대간부회의 시 색다른 자리배치를 통해 활기 넘치는 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으로, 부서별 추진 실적을 통해 연말 부서평가에 반영하는 등 운동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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