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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재생에너지 대규모 확대 탄소중립 성큼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02-08 17: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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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8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8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대대적이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며 탄소중립에 한층 다가선다.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5억원을 확보하며 마련됐으며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로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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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거창, JH에너지, 솔라테크, 지오테크, 대신에스앤비, 헤리트, 전앤유에너지, 수요자 대표와 협약식을 갖고 사업 세부 내역을 확정했다.

올 연말까지 국비와 시비, 민간 투자금을 포함 총 33억3600만원을 투입해 마도면과 남양읍 산업단지, 인근 마을에 태양광 1292KW(113개소), 지열 420KW(24개소), 태양열 42㎡(7개소) 설비를 설치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것”이라며 “산업단지 및 인근 마을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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