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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 현판식에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7일 우정읍 나이스오서약국에서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 현판식에 참석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되며 24시간 365일 전문의약품 조제(처방), 일반의약품 구입, 전문약사의 복약지도가 가능하다.

현판식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약사회, 우정읍·장안면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씀,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환자의 의료 이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특히 이곳 나이스오서약국 일대의 경우 기아공장 등 교대 근로자 등이 많다 보니 야간 상비약 구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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