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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구단주 김병수)가 2023시즌 첫 외국인 선수를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선수는 우루과이 출신인 파블로 곤잘레스(Pablo González)다.
파블로 곤잘레스는 우루과이 리그 리버풀FC(Liverpool FC)에서 데뷔했다. 데뷔 이후 Atletico Atenas와 Albion FC에서 활약했고 2022시즌 다시 리버풀FC로 돌아와 34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커리어 통산 59경기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한 파블로 곤잘레스 선수는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측면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교한 킥력과 공격 전개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파블로 곤잘레스의 영입으로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없이 대부분 경기를 치뤘던 김포FC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블로 곤잘레스는 “김포FC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김포FC가 이번 최고의 목표를 찍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입단했고 2부리그에서 우승해 1부리그로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입단소감을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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