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25일 ‘정읍시 민선 8기 일자리정책 종합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해 일자리 공약사항을 조기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정읍시 일자리 특성과 인구정책 성과 분석을 보고하고 ▲저출산 대응 ▲청년 일자리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등 총 4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해 일자리 관련 부서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과정에서 도출된 의견과 발굴된 사업들은 향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일자리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일자리 종합계획을 참고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으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활력 넘치는 기회 도시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삼고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했다.
일자리정책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신규시책 발굴 ▲정읍시 취업중개센터 운영 ▲슈메이커 공예창작 지원사업 ▲청년 창업지원 ▲청년·신중년 취업 지원 ▲공공일자리 사업 ▲사회적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사업 등 정읍시 일자리정책을 총괄 추진하게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