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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월 2일까지 ‘2023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어업 경영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은 3억원 이내,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이내의 융자금(연 2%,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및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시청 해양수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강릉을 사랑하고 귀어해 어촌에 정착하고자 희망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라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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