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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관리하는‘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기업가에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8억5000만원 규모의 전액 국비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올해 총 26개 창업준비팀을 선정해 창업부터 예비사회적기업인증까지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이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창업팀을 육성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업 아이템과 컨텐츠 발굴에 대한 역량 강화를 통해 제품의 품질경쟁력 및 우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전문가와 진흥원의 멘토를 최대한 활용한 밀착 기업지원을 통해 우수한 창업팀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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