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국내 승강기 제조업체 좋은엘리베이터(대표 제권진)는 2023년 계묘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사회 곳곳에 대한 기부와 후원, 기술지원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먼저 부산영성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연제구청에는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동산원에는 정기 기부와 더불어 봉사활동도 가졌다.
또 어린이날을 맞아서는 부산지역의 다양한 어린이시설에 후원을 했으며, 경남정보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와는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술지원활동과 더불어 이들 대학의 학생에 대한 취업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최규삼)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법무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지원을 위해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후원기업에도 선정돼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밖에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를 주최하는 등 이들의 복지에 힘을 쏟고 있으며, 건강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좋은엘리베이터는 BNK경남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 및 기술력 뿐만 아니라 앞서 나열된 다양한 활동들로 사회적 책임 이행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내며 지난달 파트너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제권진 좋은엘리베이터 대표는 “기업의 이윤은 마땅히 사회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선하게 쓰여져야 한다”라며 “올해에도 이러한 사회공헌을 위해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뿐 아니라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사고예방을 위해 중요도와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지하철 역주변과 주요 공공 시설,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심장제세동기 등에 대한 설치 및 하자보수까지 하는 전문업체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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