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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모두 다 더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추진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통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술의 내실화를 위해 진행한다.
군 주력작목인 벼, 딸기(토경재배, 수경재배)와 소비성향의 변화에 대응하는 복숭아와 포도, 블루베리,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한우개량 등 6개 작목, 7개 과정을 개설했다.
사전교육 신청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전화,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 및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읍면농업인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현장에서 직접 작목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용교육으로 1년 농사를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지역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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