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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2022년 4분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 1명,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2명)을 선발해 장수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우수공무원으로는 농산업건설국 건설교통과 이재호 팀장과 강다연 주무관, 장수읍 송자영 주무관이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후견인 우수공무원은 10일 이상의 복합민원을 민원처리 기간 안에 민원인에게 안내 및 상담 등 후견인 역할을 하여 군민의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인 6급 이상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높은 처리 건수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또한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기간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높이는 제도이다.

최훈식 군수는 “빠른 민원처리로 군민들에게 경제적, 시간적 비용을 절감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상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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