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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현 기자 = 전남 진도군 군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군내면사무소에서 지난 23일(금)까지 열린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80여점의 창작품이 만들어졌다.
전시회는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컵, 부채를 이용한 압화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군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과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자조모임(압화꾸미기) ▲문화활동(케이블카 타기 체험) ▲여가활동(우리집 꽃밭가꾸기) ▲생활교육(장수노트 활용) ▲인지활동 프로그램(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돌봄 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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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현 기자 kim42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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