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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이 지난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 시·군 일자리창출 우수시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이번 시상은 일자리창출 추진 업무 전반을 평가해 추진실적 부문과 우수시책 부문에서 총 9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 및 포상이 진행됐다.
영덕군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한 요양보호사 양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 사업, 다양한 직접 일자리 사업 등 우수한 시책을 시행해 지역민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하고 고용률 향상에 성과를 낸 바가 인정돼 이번 수상이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인데다 생계와 직접 연관되는 엄중한 사안이기에 실효성을 중점에 두고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민에겐 생활 안정과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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