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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올해 추진했던 ‘예천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 개발 연구 용역’ 사업을 완료했다.
‘예천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 개발 연구 용역’ 은 학습 대상 수준에 맞는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개발·활용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미취학아동·초등학교 저학년·초등학교 고학년 등 3종의 연령대별 상설전시실 활동지를 개발했으며 상설전시실 유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박물관 상설전시실 활동지 개발 사업을 통해 어린 연령대부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주민들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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