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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2일간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회원들과 함께 춘양장터와 봉성면 문수골 권역 문화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핸드벨 공연을 진행했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공연도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안정적인 사회적 복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핸드벨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이렇게 찾아와 공연을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행복했다”며 “크리스마스 캐롤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큰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일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한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나아가 잠시나마 지역주민들의 추운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귀한 공연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The울림 공연단은 오는 22일에는 봉화신시장, 23일에는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핸드벨 공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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