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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지난 1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창언 교수(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상북도의회가 ESG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경민 의원은 “ESG 활성화 대상에 도내 기업 외에도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최덕규 의원은 “농업, 문화 등 분야별 ESG 지원방안 제시와 더불어 청사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ESG활성화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ESG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여 도내 기업 및 행정기관, 공공기관 그리고 23개 시·군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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