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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이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개그맨 김현철의 유쾌한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클래식 전도자이자 지휘 퍼포머’로 변신한 개그맨 김현철이 강연과 유쾌한 현악사중주 앙상블 연주로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바로크 시대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 헨델, 비발디의 대표적인 곡을 현악사중주 음색을 감상했고 이어 음악에 대한 토크가 진행됐다.
지휘자 김현철 씨는 베토벤, 모차르트, 파헬벨 등 다양한 작곡가와 클래식 음악에 관련한 이야기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내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낮추고 재미를 더했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개그맨 김현철의 클래식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며 “소리울도서관의 풍성한 12월 공연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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