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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봉담읍 소재 수원대학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화성시 자율방재단과 관계기관 20여 명이 참석해 연쇄 성폭행범 전입으로 불안해하는 대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문 개폐 시 경보음이 울리는 도어 경보기와 비상상황을 알릴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총 2000개를 배부했다.
이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리플렛과 함께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과 화재 대처 방법, 화성시민안전보험을 소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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