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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5일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가 집단인 안전관리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부서의 담당관제 개편 이후 지하 건설안전분야 안전담당관 통합, 전국 최초 시민 맞춤형 안전점검제 실시, 지역축제 등 군중 고밀집 지역에 대한 시 안전 대책에 대해 소개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주제 안건 외에도 안전한국훈련, 굴착공사 심의, 지하 매설관 통합데이터 구축, 지역별 안전지킴이 실시 등에 대해 타시군 우수사례와 그간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 안전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수 시장은 “지하 및 건설안전 분야까지 아우르는 안전담당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은 2005년 발족했으며 안전관리기관 소속 위원 및 분야별 기술사로 구성된 24명의 안전전문가로서 관내 각종 시설의 안전점검, 재난 예방방안 자문, 건설사업장 현장감사 등에 참여해 시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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