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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치매 노인을 위한 배회 방지용 문열림 감지기와 안심벨을 지원한다.
배회 방지용 문열림 감지기는 출입문 또는 창문의 열림·닫힘 상태를 감지할 수 있어 1차적 안전망 구축효과가 있다.
또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에게 긴급 알람을 전달함으로 빠르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기능 강화 효과가 있다.
1순위 대상자는 대포동을 주소지로 하고 있는 치매환자며 2순위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참여자, 3순위는 65세 이상 노인가구 순으로 12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한편 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7월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 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설악동 치매 안심마을 지정’을 위한 다양한 실내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야외 休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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