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민선8기 비전과 시정운영 가치, 시정구호, 시정목표 등 시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 설정을 통해 대민업무 및 행정업무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시는 수소산업 R&D 특화도시 및 삼척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과거 석탄, 시멘트 산업에서 청정 수소에너지 산업으로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청정 수소도시를 꿈꾸다’를 컨셉으로 기업유치 등 수소산업을 통한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로 청년유입을 통한 지역활성화,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삼척을 만들기 위해 ‘H2 DREAM! 삼척-청정수소 드림시티’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시정운영가치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시민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의미로 ‘소통 공감 동행’으로 시정구호는 ‘시민과 함께 다시뛰는 삼척’으로 정했다.
시정의 5대목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미래성장 지역경제 도시’, 청정자연과 휴양레저 등 오감 컨텐츠로 사람이 모여드는 ‘오감만족 문화·관광 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감동가득 교육·복지 도시’, 시민의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고려한 ‘살고싶은 정주도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다가서는 ‘시민중심 소통행정 도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삼척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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