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액션스퀘어↑·팡스카이↓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금호동 기가타운에 소재한 은화수식당에서 지난 23일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돈가스 도시락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은화수식당은 매월 돈가스 도시락 5개를 정기 후원할 예정이며, 금호동 맞춤형복지팀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대상자를 선정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복지 욕구 파악 등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후원받은 한 가구는 “퇴근 후 아이들 식사를 위해 반찬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은오 은화수식당 대표는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돈가스 도시락을 준비했다”며 “작은 후원이지만 취약계층에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지역 기부에 동참한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이웃이 지원받아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자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