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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2월 23일까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1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종사자 채용절차 및 관리, 시설 자체 회계관리 및 각종 보조금 사업 추진에 대한 적정 절차 이행 여부, 후원금 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각종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시정조치,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시설 운영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 시에는 감염 취약시설인 장애인복지시설의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 내 매뉴얼과 대비체계 구비 여부 확인 및 시설 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검검을 병행해 진행함으로써 동절기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단체의 운영에 대한 각종 미비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지도함으로써 보다 적법하고 투명한 운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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