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오는 30일까지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 및 자율적 실천과제를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157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이행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4명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3대 실천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이며 손소독제 비치 및 환기실시 여부 등 자율적 실천과제도 포함된다.
특히 이행요건을 2차례 이상 미 이행할 경우 1차 경고 후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의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외식업계에서도 식사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안심식당 지정 현판과 위생 수저집을 지원한 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 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향후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보건소 위생의약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