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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영수 기자 = 구미시가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수험생 특별교통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지원한다.
우선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은 운영 차량 70대에 조합원 전원이 참여하여 수능 당일 오전 6시부터 입실 시까지 택시를 운행하여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태워 주는 ’무료 봉사 활동‘을 출범 후 6회째 시행한다. 전차량 예약운행을 시행하여 수험생을 보다 안전하게 수송하게 되며, 택시에 탑승한 수험생들에게 응원문구가 부착된 간식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과 학부형들의 교통 편의제공을 위해 시험장(11개교) 방향 안내 표지판을 부착한 버스를 164회 중점배차 운행하며,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무료운행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특별 교통수단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련 업체에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영수 기자 dock8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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