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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6일 오후 1시에 국가지정문화재 ‘신흥사 극락보전’에서 2022년도 하반기 문화재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의 목적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문화재 소유자 및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문화재 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신흥사 극락보전은 18세기 중엽에 중건한 다포식 팔작지붕 건물로서 영동지방의 중요한 왕실 원당 사찰로서 세부 의장을 비롯하여 높은 품격의 요소들을 잘 보존해 역사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산불의 위협과 관광객의 실화나 전기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요구되는 문화재이기도 하다.
이병선 시장은 “문화재는 살아 숨 쉬는 역사며 훌륭한 문화관광자원”이라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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