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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강릉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한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서비스 ‘강릉패스’에 택시 호출 서비스를 오픈한다.
택시 서비스는 기존 강릉패스에 추가된 결제 수단으로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 기반의 일반 호출 방식으로 목적시 도착 시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지역 택시호출 서비스인 설렘콜과 연계해 강릉패스앱에서 설렘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향후 택시 동승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120대 택시가 강릉패스와 연계돼 있으며 연말까지 25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택시 서비스 추가로 인해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 DRT 버스, 카셰어링 등 통합 Maas 서비스가 완성된 강릉패스는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교통 서비스 이외에도 관광상품 구매, 짐보관배송, 스마트오더를 통한 카페·음식점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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