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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농업기술센터가 15일 오후 2시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병충해 발생 현황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감자 새로운 병충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관내 감자 주산지역인 송정동 재배농가를 비롯해 관내 교육희망 30농가가 신청했다.
지난 6월 말경 봄감자 재배단지에서 특정 병해충(총채벌레) 확산으로 인근 엽채류포장에 많은 피해를 주었는데 평균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성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출몰한 것으로 예상되며 알의 단계에서부터 성충의 시기까지 작물 조직 내에서 생활하면서 식물즙액을 흡수하거나 바이러스를 옮겨 식물체룰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가 선행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달라지는 기후로 인해 모든 작목재배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및 병충해 방제법이 과거와는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농가교육을 확대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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