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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이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8일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과 임원 3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방범 및 순찰 활동 등 관내 봉사활동을 펼치는 해병대파주시전우회를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전진광 해병대파주시전우회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소통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정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넓은 면적으로 인해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이 많아 야간 방범활동에 대한 수요가 크다”며 “그동안 안전한 파주를 위한 적극적인 방범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해병대파주시전우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병대파주시전우회와 6개 읍면동해병대전우회에서는 취약지역 야간 방범활동, 어린이날 보트 타기 체험행사, 선별진료소 교통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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