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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이 4일 시청에서 6.25 참전유공자 故 이팔진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팔진 일병은 1951년 3월 29일 입대해 1951년 6월 6일 국군과 유엔군의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한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19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
무공훈장 전수는 육군본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9년 7월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69년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김홍규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故이팔진님의 공적을 늦게나마 찾아드리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들 덕분에 지금의 발전된 대한민국과 강릉시가 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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