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 예람중학교(교장 이종만)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교내 모금 활동을 실시해 45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고를 당한 학생이 입원 중인 베스티안 병원 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사고를 당한 학생은 지난 9월 20일 가정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로 인해 상반신 화상을 입고 현재 천안 소재 베스티안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 사고로 함께 있던 아버지는 약 60% 정도의 전신 화상을 입고 수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학생은 상반신 화상으로 현재 6차례의 수술을 받고 치료 중이다.
두 사람 모두 앞으로도 수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가스 폭발 사고는 학생뿐 아니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도 함께 피해를 입어 치료비 부담과 생계의 어려움을 동시에 겪고 있으며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어려움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교육복지사를 통해 외부 모금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민귀희 시의원 ▲동해시청 복지과 ▲월드비전 ▲베스티안 재단 ▲동해 맘카페 등에서 사고 학생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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