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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30일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사고 관련 내용 확인 및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강릉지역 사망자가 확인되자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과장급 간부 직원을 서울로 긴급 파견하고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편성해 향후 장례·구호 등을 지원하며 시청 1층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중 전 공무원 리본패용 및 공공기관 조기를 게양하고 11월 4일 개최 예정인 와인축제 등은 연기하며 각종 행사도 축소한다.
김홍규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모든 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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