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가 26일 ‘2022년도 업무실적 및 2023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동석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성과 및 마무리할 사업 등의 점검 뿐 아니라 민선 8기를 맞이해 내년도 공사 경영방향 설정 및 2023년도 주요사업 계획 등 경영 전반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도공은 조직관리 부분에서 ▲사업 공정관리체계 내실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사이버 추모관 구축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 경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도시개발 부분은 현재 진행 중인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을 포함해 김포시 시정과 연계한 개발사업을 적기에 이행하는 등 시민과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며 2035년 인구 73만 8000명 대도시 도약을 준비하는 김포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김동석 사장은 “공사의 2021년 슬로건은 조직 안정화였고 금년도는 경영 내실화였다”며 “2023년도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2024년에는 당초 계획한 대로 완전한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각 본부장 및 실장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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