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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관내 5개 대학(강릉원주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 강릉영동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강릉지역의 소비환경 및 소비·지출 등의 특징을 파악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022년 강릉시 지역특성화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시의성 높은 지역 통계를 발굴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일부터 31일까지 기 표본추출 된 1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능률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사전에 각 대학교를 방문해 협조 요청을 했으며 최근 5년 이내 시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조사지원관리자 2명을 공개 모집해 원활한 통계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특성화 통계조사는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서 우리시 지역경제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소비패턴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향후 경제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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