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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 의장이 23일 안양시 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가 지난 23일 비산체육공원에서 U-9(초등 2학년), U-10(초등 3학년) 2개 부문 40개팀의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유소년 풋살 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학업에 지친 초등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미래사회 주역들에게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풋살협회(회장 김준수)가 주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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