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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경북지역본부 관내 4개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북=NSP통신) 김영수 기자 = 구미시가 지역 내 여러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컨퍼런스룸에서 (사)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경북지역본부 관내 4개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 발굴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직자의 니즈와 사업체의 구인 수요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에 산·정·관·학이 공동대응 하기 위해 체결됐다.

향후 △현장 수요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 △인적자원 교류 활성화와 네트워킹 공동 구축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인적자원 선발 및 재직자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여 지역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협약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였다.

구미시 관계자는"오늘 행사를 토대로 앞으로도 꾸준한 산·정·관·학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풀어간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영수 기자 dock8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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