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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새마을회 이정수 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2-10-18 12:47 KRD2
#울릉군 #새마을지도자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대통령표창 #서면협의회

투철한 사명감과 고향발전 위해 봉사하는 공적 인정 받아

NSP통신-울릉군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이정수(59)회장 (울릉군새마을지회)
울릉군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이정수(59)회장 (울릉군새마을지회)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이정수(59)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정수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종합운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업적을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12년간 새마을회 지도자로 있는 동안 공동쓰레기장 1개소를 설치해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을 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도배,장판,씽크대,보일러를 교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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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육지 자연정화 활동과 바다 수중 정화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울릉도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특히 환경질서계도 캠페인 년1회 총10회, 소년소녀가장 1세대 찾아 매년 1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 전달, 국토대청결운동 12년18회, 전염병 사전에 예방하고자 방역봉사활동, 국기게양 홍보·국기없는 가정 무상으로 국기보급, 농어촌 일손돕기, 부녀회가 참여하는 곳이라면 차량으로 지도자들을 수송해 주고 격려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 받았다.

이와 같은 공적 외에도 이 회장은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모금·전달, 생필품을 구입 경로당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보이기도 하고, 새마을지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정수 울릉군새마을지도자서면협의회 회장은 “상을 받으려고 살아오진 안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로서의 긍지를 가지면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울릉읍새마을부녀회 강영미광역지도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은 새마을지도자북면협의회 심상걸회장, 새마을문고울릉군지부 윤미영부회장이 수상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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