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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보건소에서 정신건강홍보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정된 법정공휴일로 매년 10월 10일로 정하고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週)를 정신건강주간으로 한다.
이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를 핵심 메시지로 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군민의 마음건강상태 점검을 위해 보건소 1층에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하여 정신건강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을 진행한다.
또한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적어주시면 무작위 추첨해 마음건강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따뜻한 말한마디’ 이벤트를 비롯해 영양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등굣길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등도 같이 진행된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정신건강홍보주간동안 군민들이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도 깨닫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도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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