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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권태준)가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13일간의 제260회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현황 설명을 듣고, 거두지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과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읍·면별 주요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과 관련한 집행부 조례안을 비롯, 박신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송군 경로당 운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권태준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 되는 섬기는 의회가 되기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특히 청송사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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