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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재난성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9-30 09:24 KRD7
#김포시청 #황창하소장 #재난성가축질병특별방역대책추진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ASF·AI(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개월간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내달부터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가축질병 신고를 접수하고 양촌읍 누산리 소재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으로 연장하며 자체 순회 방역차량을 4대로 확대운영 하는 등 방역 기반시설을 대폭 강화한다”고 말했다.

시는 ASF 예방을 위해 돼지 출하 및 입식 전 수의사 임상검사·혈액 정밀검사를 실시해 질병 유입여부를 상시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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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2021년 동절기에 발생한 AI와 관련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시설 보완, 농림축산검역본부·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제역과 관련해서는 10월 한 달간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창하 소장은 “김포시는 18년 구제역, 19년 ASF, 20~21년 고병원성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을 많이 겪어왔지만 이후 축산농민·시 관계자의 각고의 노력으로 축산방역환경 개선에 힘써왔다”며 “이번 특별방역대책의 성공적 수행으로 질병발생 없는 청정 김포 축산물 이미지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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