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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함께하는 낭만문화’의 첫걸음으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김영수 기자 = 구미시가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신호탄을 울렸다.

29일 구미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함께하는 낭만문화’의 첫걸음으로 2022년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축제 현황 보고 △ 구미시 문화(체육) 행사·축제 추진 계획 △ 개선방안 △ 통합 추진 방안 △ (대표)축제 신규 발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일상에서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과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회의 결과는 해당 부서에 공유 및 피드백 반영할 예정이다.

이 위원회는 지역 문화·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해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하고자 구성됐으며, 앞으로 ‘함께하는 낭만문화’라는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자문기구 역할을 맡는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이태식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구미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관광, 축제, 도시, 교육,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구미시 축제·행사 개최 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 및 자문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낭만문화축제위원회가 문화와 예술이 도시 전역에 흘러 넘치는 낭만과 품격있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각계 각층의 의견과 지혜를 모은 축제·행사 개최 추진 방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 그 결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와 문화관광 양방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영수 기자 dock8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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