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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및 경포호·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제3회 ‘2022년 생태마당 in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관광활성화’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29개소) 회원 및 지역환경단체가 함께 만든 축제로, 생태관광 에코장터, 환경체험부스, 경포가시연습지 탐방,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다.
지역 환경단체가 운영하는 체험부스에서는 환경교육 전문가에게 물 절약, 소중한 숲, 자원재활용 등 여러 분야의 환경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주제별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역먹거리·수공예 장터, 낭만 자전거 여행, 어린이 자전거 경주, 문화역사산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분리배출 거점 운영으로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성각 시 환경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의 상호 발전과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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