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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10월 1일부터 2022년 삼척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삼척 주요 관광지인 해양레일바이크와 대금굴을 사전 예약 없이 삼척시티투어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삼척시티투어는 10월부터 11월까지 관광지 휴무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운행한다. 죽서루(9:20), 삼척종합버스터미널(9:30), 쏠비치삼척(9:50)에서 탑승해 해양레일바이크→삼척중앙시장&청년몰 시장투어 및 자유중식→대금굴 관람 후 되돌아오는 코스다.
시티투어버스 이용방법은 삼척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출발 3일 전까지 예약 후 가상계좌로 이용요금을 입금하면 된다.
단 잔여석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 6000원, 초중고생 4000원, 4~7세 3000원 4세 미만 무료로 운영된다.
삼척시티투어 상품은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해 관광객들이 여행 끝까지 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시 관광지의 유익하고 재밌는 해설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가을을 맞이해 가족, 친구, 연인과 삼척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시 찾은 일상 속에서 관광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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