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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시민 열린 공간 '쉼터' 개소식 열어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9-15 14:31 KRD7
#광양시 #광양시의회 #쉼터

지역작가 예술작품 전시, 지역특산물 홍보 코너, 시민 휴식 공간 활성화 기대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의회 1층 의원간담회장을 시민들의 열린 공간 ‘쉼터’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전체 의원들을 비롯해 정화복 광양여성작가회장, 박신애 한국미술협회 전라남도지회 부지회장,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이 휴식하거나 회의 장소가 필요할 때 이용이 가능하며 컴퓨터, 프린터기, 회의용 탁자, 커피머신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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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서는 광양여성작가회와 광양미술협회 재능기부로 매월 지역작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특산품 홍보 코너도 함께 설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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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배 의장은 “제9대 시의회는 문턱을 낮춰 시민에게 다가가는 모습,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열린 공간 ‘쉼터’를 마련했다”며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의 장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민 열린 공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09:00~18:00)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의회사무국, 광양시의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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