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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열린 4대 폭력예방을 위한 통합교육 모습.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4대 폭력인 성폭력·가정폭력·성희롱·성매매 예방을 위한 의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14일 제2회의실에서 열린 통합교육에는 성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시의원과 시의회직원들이 참석했다.

사람중심교육원 대표이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예은화 강사가 사례중심 문제 진단, 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한 실천방안, 관련 법 및 주요 지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의원 및 직원 모두의 가치관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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