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예천 소재)에서 열린 ‘2022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에서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경제관념 확립을 목표로 ‘올바른 청소년 금융 교육단 운영’ 을 제안해 대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금융기관의 퇴직자를 활용해 일자리를 해결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는 점이 수상에 한 몫을 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 서류심사를 통과한 시·군 12개 팀이 참가했다.
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해야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통해 건강한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중·고등학교 대표 청소년 1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정책 제안과 캠페인, 해오름 동맹 참여 활동 등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단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